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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5·18 광주로…"망언 반성·진상규명 노력"

송고시간2020-05-17 18:31

통합당 유승민·유의동·장제원·김웅, 국민의당 안철수 참배

18일 통합당 지도부 광주 기념행사 참석…미래한국, 개인 자격으로 광주行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에는 보수야당 인사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자유한국당 시절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반성하는 한편,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적 진실 규명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은 행보로 해석된다.

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같은 당 유의동 의원, 김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이날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5·18민주묘지 참배하는 유승민 의원
5·18민주묘지 참배하는 유승민 의원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희생자 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2020.5.17 iny@yna.co.kr

유 의원은 방명록에 "지난 40년 광주의 아픔과 광주의 정신을 잊지 않고 살았다. 민주와 공화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유 의원은 참배 후 한 희생자의 묘지 앞에 무릎을 꿇고 묘비를 쓰다듬기도 했다.

5·18민주묘지에서 만난 유승민·장제원 의원
5·18민주묘지에서 만난 유승민·장제원 의원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같은당 장제원 의원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0.5.17 iny@yna.co.kr

같은 당 장제원 의원도 이날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페이스북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흘리신 광주의 피와 눈물을 잊지 않겠다"고 썼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담양군에 있는 천주교 묘역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묘소를 참배한 뒤 5·18민주묘지로 이동해 5·18민중항쟁 40주년 추모제를 지냈다.

18일에는 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인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성원 수석부대표 등이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염동열 사무총장, 일부 당선인들은 이번 기념행사에는 초청받지 못했지만 개인 자격으로 광주로 향할 예정이다.

같은 당 이종성·전주혜·조태용·최승재 당선인 등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안철수 대표 '님을 위한 행진곡'
안철수 대표 '님을 위한 행진곡'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2020.5.17 iny@yna.co.kr

wis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6d0K8bp1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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