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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50대 거주자 조사 중

송고시간2020-05-17 17:46

주택 방화(일러스트)
주택 방화(일러스트)

편집 김민준 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17일 오후 1시 9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층 한 세대 외에 더 번지지는 않았으나 5층에 사는 80대 여성 A씨가 위로 올라온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층 화재가 난 아파트에서 거주자 1명이 달아났다는 경비원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을 수색한 끝에 불이 난지 1시간가량 뒤 B(55)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 집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방화가 의심돼 조사하고 있다"며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장소를 감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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