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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도 8월 이후 재개 가능성…마라톤 클래식 개최 불투명

송고시간2020-05-16 09:08

LPGA 투어
LPGA 투어

[LPGA투어 홈페이지 캡처.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8월 이후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7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할 예정인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은 오하이오주의 야외 행사 금지 조치가 해제되지 않으면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월 호주오픈 이후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LPGA 투어는 원래 7월 15일 개막하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로 시즌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LPGA 투어는 15일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을 취소하고 7월 23일 막을 올리는 마라톤 클래식으로 2020시즌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마라톤 클래식 토너먼트 디렉터인 주드 실버먼은 16일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무관중 경기로는 대회를 열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실버먼은 "경제적인 이유로 무관중 경기를 치러서는 대회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마라톤 클래식은 원래 7월 9일 개막 예정이었다가 23일 개막으로 일정이 2주 미뤄졌다.

하지만 오하이오주의 야외 행사 금지 조치가 철회되지 않으면 취소 또는 추가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LPGA 투어 다음 대회는 한국시간으로 8월 1일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이 된다.

실버먼은 "앞으로 1, 2주 안에 주 정부로부터 야외 행사 금지 조치에 대한 계획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외에 7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8월 PGA 챔피언스투어와 2부 투어 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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