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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 4부리그, 만장일치로 시즌 종료 합의

송고시간2020-05-16 08:55

리그2 구단들의 시즌 종료 합의 소식을 전한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2 구단들의 시즌 종료 합의 소식을 전한 잉글랜드풋볼리그(EFL).

[EFL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2(4부리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시즌을 그대로 끝내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를 관장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15일(현지시간) 리그2 구단들이 만장일치로 2019-2020시즌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전화 회의를 통해 이뤄진 리그2 구단 대표자들의 이번 결정은 EFL 이사회와 FA(축구협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3일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다음 달 무관중 경기로 재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재정 사정이 열악한 리그2 구단으로서는 무관중으로 시즌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경영난 해소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 종료에 뜻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리그2 구단들은 경기당 승점으로 올 시즌 최종 순위를 가리기로 했다.

아울러 특수 상황에 부닥친 만큼 다음 시즌 5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로의 강등은 유보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3부리그인 리그1 구단 대표들도 이날 시즌 재개 또는 종료와 관련한 논의를 했지만, 합의를 끌어내지는 못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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