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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짙은 안개…인천∼섬 여객선 10개 항로 운항 차질

송고시간2020-05-16 06:41

안개로 입·출항 멈춘 백령도 항구
안개로 입·출항 멈춘 백령도 항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6일 서해상에 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200∼300m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연평도와 인천∼백령도 등 10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안개가 걷힐 때까지 운항 대기할 예정이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외포∼주문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이날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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