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업사이클 전문 인력 등 일자리 사업 추진
송고시간2020-05-16 09:35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0년 부산 오케이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일자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부산 오케이 일자리 사업 공모에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49개 사업을 신청해 금정구 2개 등 모두 19개 사업이 선정됐다.
금정구에서는 옷이나 의류 등 재활용 업사이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잇츠 업 프로젝트'와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 인력 사업'이 선정됐다.
'잇츠 업 프로젝트'는 업사이클 전문 1인 창업자를 육성하고 업사이클 청년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병원지원 인력 양성사업'은 정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에 대비해 맞춤형 병원지원 인력을 육성한다.
금정구는 2개 일자리 사업에 시비와 구비 등 1억4천700만원을 투입해 130명의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5/16 0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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