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로수 도서관' 내년 3월 개관…14번째 공공도서관
송고시간2020-05-15 09:49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에 14번째 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서현근린공원 내에 '가로수 도서관'을 착공했다.
현재 50%의 건축공정이 진행된 이 도서관은 올해 12월 준공돼 내년 3월 개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도서관은 청주시가 건립해 운영하는 14번째 공공도서관이다.
가로수도서관은 133억원이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천500㎡) 규모로 건설한다.
1층은 어린이 및 영유아자료실, 2층은 커피 등 음료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와 공연장으로 꾸민다.
3층은 일반 자료실, 열람실, 4층은 사무실과 동아리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b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5/15 09: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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