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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러시아 2월 무역액 급감…코로나19 영향인 듯"

수출입 화물 소독하는 북한 남포항
수출입 화물 소독하는 북한 남포항(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20년 3월 9일 공개한 사진으로, 남포수출입품검사검역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출입 화물에 대한 소독작업이 진행 중이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과 러시아의 지난 2월 무역액이 전년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3일 국제무역센터(ITC)를 인용해 보도했다.

ITC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이 기간 대 러시아 수출액은 8천만 달러로, 지난해 2월(19만6천 달러)보다 95.9% 감소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수출한 품목은 5개에 불과했는데 최대 수출품은 폴리에틸렌이었다. 유기화합물인 카복실산과 철강으로 만든 연결구, 운동용품, 비디오카메라 등이 뒤를 이었다.

북한의 2월 대러 수입액은 281만1천 달러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457만3천 달러)보다 38.5% 줄었다. 경유 비중이 가장 컸으며 대두유, 의약품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수출입 실적이 악화하는 것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던 지난 1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국경을 봉쇄해 외국인 출입을 막고 수입 물품에 대한 방역도 강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북한과 최대 교역국인 중국 간 상품 수출입 규모도 1천864만7천 달러로 전년 동월 2억1천450만7천 달러 대비 91.3% 감소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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