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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당, 12일 소수정당 출신 용혜인·조정훈 제명 확정

송고시간2020-05-10 14:02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권리당원 투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권리당원 투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스마트폰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오는 12일 소수정당 몫으로 당선된 용혜인·조정훈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제명을 확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당은 지난 8일 윤리위원회에서 두 당선인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고 두 당선인이 제명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재심 포기 각서를 제출함에 따라 1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는 시민당 출범부터 예정된 수순으로, 용 당선인은 본래 소속인 기본소득당으로, 조 당선인은 시대전환으로 각각 복귀해 21대 국회 의정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민당은 오는 12일 민주당 중앙위원회의,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를 완료하게 된다.

시민당의 비례대표 당선인 17명 가운데 소수정당 출신인 용·조 당선인과 부동산 의혹으로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 등 3명을 제외한 14명의 비례대표 당선인이 민주당 소속이 된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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