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초대 국무총리' 이범석 장군 추모제 11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송고시간2020-05-08 10:14

이범석 장군
이범석 장군

[전쟁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가보훈처는 광복 후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1900.10∼1972.5) 장군의 추모제가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이범석 장군 묘전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철기 이범석 장군 제48주기 추모제'는 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

추모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유족과 기념사업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서울에서 태어난 이범석 장군은 1915년 중국으로 망명한 뒤 운남강무당(雲南講武堂)에 입학해 기병과(騎兵科)를 수석 졸업했다.

그는 3·1운동 소식이 알려지자 독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장교 직을 그만두고 신흥무관학교 고등군사반 교관으로 취임했다.

이후 사관연성소를 창설하고, 600여명의 생도를 독립군 장교로 교육해 청산리 대첩의 기반을 다졌다.

1920년 10월 보병 1개 대대를 인솔해 청산리 백운평에서 일본군을 대파했고, 일본군과 10여차례 격전을 치러 큰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에는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맡아 국군 창설과 육성에 공헌했다.

정부는 이범석 장군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다.

pc@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