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8일부터 제한적 운영 재개
송고시간2020-05-07 09:30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와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하고, 관람객 분산을 위해 매 2시간 2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인원 미달 시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받는다.
홈페이지 예약이 어려운 사람은 전화(☎ 051-309-1900)로도 예약할 수 있다.
다수 관람객이 실내에 모일 수 있는 해양도서관,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전시해설, 수족관 피딩쇼, 피크닉 룸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터치스크린 등 조작형 체험물 운영도 제한한다.
lyh950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5/07 09:3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