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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밝힌다…이천 참사 현장서 3차 합동 감식 돌입

송고시간2020-05-06 13:54

(이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6일 3번째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3차 합동감식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3차 합동감식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6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3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xanadu@yna.co.kr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6개 기관은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시작했다.

경찰 등은 이번 감식에서 화재 원인과 불이 시작된 지점을 특정하기 위해 건물 내부의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고 각 과정을 좇아 정확한 지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은 지하 2층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감식을 통해 불이 난 지점을 특정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발견된 산소용접기 등이 이번 화재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도 향후 국과수 분석을 비롯한 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6개 관계기관과 현장 감식을 벌였지만,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특정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번 3차 감식에서도 별다른 소득이 없으면 추가 감식을 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확산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3차 합동감식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3차 합동감식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6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3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xanadu@yna.co.kr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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