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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고 선정 때 지역중기 대출실적 배점 높여야" 부산경실련

송고시간2020-05-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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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지방분권부산시민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시 금고를 선정할 때 지역 중소기업 대출실적에 대한 배점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시 금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선정돼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부산시가 제출한 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의 지역 재투자 실적에 따른 배점 7점 부여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다만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중소기업 대출 실적 부분에 대한 배점을 높이고, 필요하면 지역 재투자 실적 항목 전체 배점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타 지역에 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비중이 높아 이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경실련은 설명했다.

경실련은 이런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제출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4년간 시 예산을 맡아 관리하는 금고를 이르면 8월께 선정한다.

지금까지는 주금고와 부금고를 별도로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관련 법규 개정으로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주금고는 BNK부산은행이 부금고는 KB국민은행이 맡고 있다.

이들 두 은행은 물론 2013년 부금고 지위를 잃은 농협은행까지 가세하면서 부산시 금고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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