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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장·동물원 실내시설 6일부터 단계적 개방

송고시간2020-05-05 12:00

고사포자동차야영장
고사포자동차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중단된 국립공원 야영장, 동물원 실내시설 등의 운영이 재개된다.

환경부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 방역)로 전환함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동물원 실내 전시·관람 시설, 국립생태원 등 실내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시설별 현장 특성을 고려해 유형별 생활 방역 세부지침과 기관별 시설 관리·개방 계획을 마련해 바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시설 관리·개방 계획에 따르면 국립공원 야영장은 1동씩 건너 개방할 전망이다.

동물원은 실외 관람 시설을 전부 개방하고 실내 관람 시설의 경우에는 동물원별로 개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은 실외 관람 시설은 현재와 같이 지속해서 개방하고, 실내 시설 중 에코리움을 6일부터 새롭게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대피소와 같이 협소한 실내 시설이나 밀폐형 다중 이용 시설은 추후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하향된 후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이용객들에게 단체 탐방을 자제하고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해달라고 안내했다.

동물원을 방문할 때에는 온라인에서 입장권 사전 예매하기, 동물원과 직접 접촉 최대한 자제하기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산 자원봉사자와 대화 나누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북한산 자원봉사자와 대화 나누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조명래 환경부 장관(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2m 이상 거리 두기, 한 줄 통행,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탐방객에게 홍보하고 있는 모습.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한 국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국립공원과 동물원 등에서 안심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방역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시설개방 정보와 시설별 거리 두기 지침 등은 환경부(www.me.go.kr), 국립공원공단(www.knps.or.kr), 국립생태원(www.nie.re.kr) 및 국립생물자원관(www.nibr.go.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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