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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일주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명대

송고시간2020-05-02 17:49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이스탄불 중심지 탁심 광장 모습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이스탄불 중심지 탁심 광장 모습

[AF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만2천명을 넘어섰다.

터키 보건부는 2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천188명 늘어난 12만2천3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84명 늘어난 3천258명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중순 터키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천명을 넘어섰으나 같은달 26일 이후 일주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 선에 머물고 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4만1천431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다"며 "전체 검사 건수는 107만5천48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1천480명이 치료 중이며, 전체 완지차 수는 5만3천808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절 휴일인 전날부터 사흘간 이스탄불 등 31개 주에 통행금지령을 선포했다.

터키 정부는 지난달 11일부터 4주째 주말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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