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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산림 태운 고성산불 원인은…경찰, 소방 등과 합동 감식

송고시간2020-05-02 11:58

"주택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볼 때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

(고성=연합뉴스) 이해용 이재현 기자 =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경찰이 2일 오전 합동 감식에 나섰다.

(고성=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 감식반 관계자들이 산불이 최초 발화한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발화 지점으로 진입하고 있다. 2020.5.2

(고성=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 감식반 관계자들이 산불이 최초 발화한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발화 지점으로 진입하고 있다. 2020.5.2

강원지방경찰청은 이번 산불이 최초 발화 지점으로 알려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화재 주택에서 강원도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현장 합동 감식 작업을 벌였다.

합동 감식에는 40여 명이 투입돼 화재 현장에서 이번 산불과 관련 있는 증거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경찰은 합동 감식 과정에서 증거물 등을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주택에서 발생한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아 붙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도 화목 보일러 과열이 화인일 것으로 추정하지만 다른 요인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 등을 살피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경찰 등의 합동 감식이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주불이 잡혔음에도 점차 바람이 강해지자 마지막 불씨 하나라도 남기지 않기 위해 진화 헬기들이 분주하게 상공을 오고 갔다.

이번 산불은 지난 1일 오후 8시 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로 옆 야산으로 옮겨붙어 시작됐다.

주택 등 6개 동이 전소됐고, 산림 85㏊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산불이 최초 발화한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발화 지점에서 합동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0.5.2

(고성=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산불이 최초 발화한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발화 지점에서 합동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0.5.2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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