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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고성 산불, '주불' 진화완료"…소방력 동원령 하향조정

송고시간2020-05-02 11:04

고성 산불 막바지 진화 안간힘
고성 산불 막바지 진화 안간힘

(고성=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저수지에서 산림청 헬기가 막바지 산불 진화작업을 하기 위해 물을 담고 있다. 2020.5.2 dmz@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소방청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타 시·도 소방력 추가 지원을 위해 내렸던 소방 동원령 2호를 1호로 하향조정하고 잔불 진화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인천·대전·경기·충북·충남 등 강원도와 인접한 6개 지역에서 출동한 소방차 57대와 인력 150명은 잔불 진화를 계속하고 나머지 시·도의 소방력은 소속 본부로 복귀하고 있다.

강원 영서 지역에서 출동한 소방력도 소방차 73대·인력 208명에서 소방차 23대·인력 61명으로 줄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까지 지원소방력과 함께 잔불 정리에 주력하고 이후에도 뒷불 감시를 위해 고성소방서장 지휘하에 적정 소방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1일 오후 8시 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아 붙으면서 시작됐다.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 등 건물 6동이 타고 산림 8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산림청 소방청, 경찰, 군인, 공무원 등 인력 5천여명과 소방차량 500여대, 헬기 39대를 동원해 11시간 56분만인 2일 오전 8시께 주불 진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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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불 주불이 진화된 2일 오전 원암리 교차로에서 울산소방본부 소방차량들이 복귀를 위해 동해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다. 2020.5.2 yangdoo@yna.co.kr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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