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제넨바이오, 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최종 선정

송고시간2020-04-27 16:15

형질전환 미니돼지의 신장·간 이식 가능성 검증

제넨바이오
제넨바이오

[제넨바이오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이종(異種) 장기 이식 연구개발 기업 제넨바이오[072520]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넨바이오는 이종 장기 이식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정부는 이 연구에 82억5천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 이종 장기를 위한 형질전환 돼지 개발 ▲ 무균양산 시스템 구축 ▲ 임상 적용 등 신장과 간을 포함한 장기 개발 및 이식 가능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형질 전환된 미니 돼지의 장기를 영장류에 이식해 생존율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원료 생산 시스템과 임상 프로토콜을 구축해 실제 인간에게 이식 가능한 이종 장기를 개발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돼지의 장기 등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 장기 이식을 연구하고, 이종 장기 이식에 필요한 형질전환돼지 등 동물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jand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