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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염경엽 감독 "새 키스톤 정현·김창평, 개막전 맞춰 휴식"

송고시간2020-04-25 17:16

키움전 선발라인업 제외…"이제는 컨디션 조절해야"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SK와이번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키스톤콤비(2루수-유격수)에 변화를 줬다.

지난 시즌 kt wiz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정현(26)과 2년 차 김창평(20)을 각각 2루수와 유격수 주전으로 낙점하고 미국 스프링캠프부터 준비했다.

정현과 김창평은 스프링캠프와 국내 청백전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췄고, 최근 타격과 수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특히 김창평은 24일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SK 염경엽 감독은 두 선수가 안정적으로 팀 전력에 안착했다고 평가하면서, 이제는 팀 내 경쟁보다 본격적인 정규시즌 준비를 주문했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뒤 "두 선수는 그동안 쉼 없이 훈련과 연습경기에 출전했다"며 "이제는 정규시즌을 대비해 컨디션 조절에 나서야 해 오늘 라인업에서 뺐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김창평에 관해 칭찬하기도 했다.

염 감독은 "김창평은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며 "SK의 미래로서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향후 SK 전력의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LG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4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한 외국인 투수 닉 킹엄에 관해선 "다양한 변화구로 경기 운영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최고구속(147㎞)이 좀 더 올라가면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팀 홈런 6개를 몰아친 타선에 관해서도 흡족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염 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선수들에게 변화를 주문했고, 이진영 신임 타격 코치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잘 준비했다"며 "지난해 실패가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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