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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개막전 선발 후보' 알칸타라, 전 소속팀 kt 상대로 등판

송고시간2020-04-25 15:52

역투하는 알칸타라
역투하는 알칸타라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의 청백전에서 청팀 라울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라울 알칸타라(28·두산 베어스)가 전 소속팀 kt wiz를 상대로 '구위 점검'을 한다.

알칸타라는 2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프로야구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 80개 정도를 던진다. 공교롭게도 두산 이적 후 처음 치르는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친정팀 kt를 상대한다.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는 무척 안정감이 있는 투수다. 차분하고, 제구도 좋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투수"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알칸타라는 지난해 kt에서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01을 올렸다.

'우승 후보' 두산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0년 더 나은 개인 성적을 기대한다.

스프링캠프와 자체 평가전을 통해 알칸타라는 7차례 평가전을 치러 21이닝 16피안타 1실점(평균자책점 0.43)으로 호투했다.

두산은 5월 5일부터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개막 3연전을 치른다.

3월 말에 입국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 LG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는 개막전 등판이 어렵다.

류중일 LG 감독은 토종 좌완 차우찬을 개막전 선발로 예고했다.

알칸타라·허경민 '우린 환상의 호흡'
알칸타라·허경민 '우린 환상의 호흡'

3월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의 자체 청백전.
백팀 선발 알칸타라가 3회초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3루수 허경민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은 3월 초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팀이 귀국할 때, 함께 한국으로 왔다.

김태형 감독은 "우리 팀 외국인 투수 2명은 개막 3연전에 모두 등판할 것이다. 선발 투수 5명에게는 첫 등판일을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개막전은 알칸타라 혹은 플렉센이 책임질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은 "플렉센도 구위가 좋다. 경험은 알칸타라가 더 풍부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알칸타라 쪽에 무게가 더 실리는 분위기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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