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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자가격리 위반 13명 적발…불시 점검 확대

송고시간2020-04-25 11:10

자가격리 무단이탈 (PG)
자가격리 무단이탈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지난 3일부터 해외입국자 의무 자가격리가 시행된 가운데 그동안 부산에서 13명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외입국자 1천124명에 대해 불시 점검을 한 결과 13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합동 점검은 경찰과 시 공무원이 16개 조를 편성해 이뤄졌다.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사상구의 한 50대 자가격리자는 수칙을 위반해 음료수를 사러 인근 슈퍼에 들렀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됐다.

경찰은 13명 중 2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8명에 대해서는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명은 시가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고, 1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했다.

경찰은 앞으로 불시점검을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감염 위험성 정도, 다수와 접촉 여부, 위반 사실 은폐 여부, 반복 이탈 여부, 자가 복귀 명령 불응 등 사례의 경중을 따져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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