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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참전' 15대 해병대 사령관 박희재 예비역 중장 별세

송고시간2020-04-24 17:28

박희재 제15대 해병대사령관
박희재 제15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사령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베트남전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박희재 제15대 해병대사령관(예비역 해병중장)이 24일 오전 6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32년 10월 30일 경북 금릉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5년 해군사관학교 9기로 임관했다.

베트남전에 청룡부대 작전참모로 참전해 화랑무공훈장, 월남 은성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고인은 전쟁 이후 해병대 2연대장과 2사단장, 해병대 사령관을 지냈다.

해병대사령관 재임 시절 월성 근해에 침투한 무장간첩 소탕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팀스피릿' 훈련 때 상륙 훈련 확대 등 한미해병대 연합훈련 체계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해병대 사령부는 전했다.

1984년 해병대 사령관 예편 후에는 제13대 수협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장남 박환용(가천대 교수), 차남 박환철(바이오퍼트 대표), 장녀 박지숙, 사위 전태동(전 상하이 총영사) 씨가 있다.

장례는 해병대장(葬)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은 26일 오전 7시, 안장식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빈소 ☎ 02-3410-3151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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