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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발견하면 119로 신고하세요"…외래생물 지침서 발간

송고시간2020-04-23 12:00

라쿤 네쌍둥이 "눈 떴어요"
라쿤 네쌍둥이 "눈 떴어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는 라쿤, 사향쥐, 미국가재, 붉은배과부거미, 등검은말벌, 긴다리비틀개미 등 외래생물 6종을 다룬 '외래생물 관리 종합대응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하고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중국, 아프리카 등에서 유입된 이 외래생물들은 국내 생태계에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커 관리 대상이 됐다.

특히 너구리와 유사하게 생긴 라쿤은 애완용이나 관람용으로 국내에 도입 후 사육되다가 동물원, 동물 카페 등에서 탈출하거나 유기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

라쿤은 자연 적응 능력이 우수하고 토종 개구리, 물고기를 섭식하며 농작물도 훼손시킬 수 있다.

환경부는 라쿤을 발견할 경우 정부 안전 신문고(www.safetyreport.go.kr)나 안전신고센터(☎119)에 신고해달라고 지침서에서 안내했다.

지침서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나 한국외래생물정보 시스템(www.kias.nie.re.kr)에서도 볼 수 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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