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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에 3천t급 최신형 해경 경비함 2023년 배치

송고시간2020-04-22 11:47

동해 북방해역
동해 북방해역

[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023년께 독도 등 동해 북방 해역에 3천t급 최신형 경비함이 배치된다.

해양경찰청은 22일 900억원을 들여 길이 120m로 시속 45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최신형 경비함을 만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대 40일간 연속 항해할 수 있는 이 경비함은 원양해역에서도 수색구조 등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성능을 대폭 강화한다.

올해 12월까지 선박 기본 설계를 끝내면 내년부터 건조해 2023년도 12월께 동해에 배치된다.

동해 북방해역은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이른바 '조경 수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황금어장이다.

해상 경계가 불명확해 한국·북한·중국·일본 등 4개국의 어선이 섞여 조업하는 곳이어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채광철 해경청 장비기획과장은 "최신형 경비함이 배치되면 조업 자제해역 등지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주권수호 역량도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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