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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하차도 없어지고 중앙버스차로 생긴다…8월말 완공

송고시간2020-04-21 09:57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공사 구간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공사 구간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동구 소재 천호지하차도를 메워 지상 도로를 만드는 평면화 공사와 이 구역에서 끊겨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연장하는 공사가 시작돼 8월 말 완공된다고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1일 밝혔다.

천호지하차도는 1997년 교통난 완화를 위해 설치됐으나 주변 여건 변화로 오히려 교통 혼잡을 가중하는 요소로 꼽혀 왔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공사를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17일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 공사 구간은 천호대교 남단에서 강동역(성내동 엘웨딩홀 교차로)까지 1.2km다. 차로가 9개에서 10개로 늘어나고, 중앙버스정류장이 방향별로 1개씩 설치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지하차도가 평면화되면 일대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천호∼하남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 편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천호동 로데오거리,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성내동 주꾸미골목이 평면으로 연결되면서 구도심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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