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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학생 안전 최우선…등교 개학,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송고시간2020-04-19 17:51

중대본 "고3 학력평가 24일 시행여부, 서울교육청 통해 20일 발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정부가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 연장하기로 했지만, 등교 개학은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등교는 언제쯤?'
'등교는 언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게 됐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4월 9일에 온라인 개학하고, 나머지 학년은 4월 16일과 20일에 순차적으로 온라인으로 개학해 원격수업을 시작한다. 3월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초등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닫힌 문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성근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말한 것처럼 초·중·고등학생의 등교 개학은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달 말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6일간 연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보면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전문가와 중대본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인 상황이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실장은 이달 24일로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등교) 학력평가와 관련해서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지속해서 협의해왔다"며 "2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시행 여부를 포함한) 결과를 보도자료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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