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 오라클과 '파트너 네트워크 멤버사 협약' 체결
송고시간2020-04-17 18:00
▲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 블루바이저는 지난 2일 오라클과 파트너 네트워크(OPN) 멤버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오라클이 주최한 이노베이션 챌린지 피칭 대회 최종 우승 기업에 주어지는 혜택으로, 블루바이저는 우승 기업 3개사 중 하나로 선발된 바 있다.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는 멤버사가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확보하고 산업별 시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교육,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진행한다.
블루바이저는 현재 오라클 클라우드와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기술지원 및 마케팅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황용국 대표는 "자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하이버프(HIGHBUFF)를 활용하면 투자관리 활동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염려를 줄일 수 있으며 금융회사 방문 없이 인공지능 자산관리를 통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 및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관련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시장까지 비즈니스 범위를 넓히는 등 국내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핀테크 솔루션 개발 회사로, 포트폴리오 산출, 투자 결정 및 실행, 리밸런싱 등 투자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를 개발한 바 있다.
하이버프 소프트웨어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과 한국 코스피, 코스닥 등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앱을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상에서 작동 및 액세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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