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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호전 폴란드, 19일부터 제한조치 점차 해제

송고시간2020-04-14 23:26

폴란드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 [로이터=연합뉴스]

폴란드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 [로이터=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폴란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호전되면서 공공생활 제한 조치를 점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란드 보건장관은 이날 현지 방송에서 "경제 제한 조치를 서서히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점 운영 제한 금지 등이 점진적으로 풀릴 전망이다.

현재 폴란드는 생필품점을 제외한 상점 운영 금지 조치와 휴교령, 국제선 운항 금지 조처를 실시 중이다. 기한은 26일까지다.

코로나19 상황 실시간 집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폴란드의 누적 확진자 수는 7천49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251명이다.

폴란드에서는 확산세가 꺾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3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폴란드 집권 여당은 오는 5월 10일 예정인 대통령 선거를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폴란드 하원은 최근 대통령 선거를 현장투표 대신 우편투표로 치르기로 선거법을 개정했다. 상원에서만 통과되면 우편투표가 실시된다.

이에 야당은 선거를 예정대로 치를 경우 공중 보건이 위태롭다며 선거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현재 집권당인 '법과 정의당'(PiS)과 동맹 관계인 두다 안제이 두다 현 대통령이 앞서가고 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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