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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줄기세포로 코로나19 환자 200여명 치료…"효과 안정적"

송고시간2020-04-14 17:57

치료제 없는 신종 코로나…백신 개발도 빨라야 1년 (CG)
치료제 없는 신종 코로나…백신 개발도 빨라야 1년 (CG)

[연합뉴스TV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의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쑨옌룽(孫燕榮) 과학기술부 생물센터 부주임은 14일 국무원 연합 방역 체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에 대해서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면서 "우한(武漢)에서 이미 200명이 넘는 환자에게 줄기세포 치료를 마쳤다"고 소개했다.

쑨 부주임은 "현재까지 줄기세포 치료법은 임상 치료 결과 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치료 효과 역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줄기세포 치료법은 중증 환자의 폐부 염증을 개선해 완치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동시에 섬유화한 중증환자의 폐를 회복하는데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상적으로 폐부의 병증 개선과 호흡 기능 회복에 줄기세포 치료법은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까지 세계 의학계에 보고된 코로나19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 한국에서도 완치 환자의 혈장을 다른 환자에게 투여하는 혈장치료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있지만, 치료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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