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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 멕시코 증권거래소 수장 숨져

송고시간2020-04-13 08:48

2011년 4월 8일 당시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멕시코 은행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하이메 루이스 사크리스탄이 의사봉을 들어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2011년 4월 8일 당시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멕시코 은행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하이메 루이스 사크리스탄이 의사봉을 들어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멕시코 증권거래소(BMV)의 하이메 루이스 사크리스탄(70) 이사회장이 12일(현지시간) 숨졌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BMV는 성명을 통해 이날 아침 루이스 이사회장이 숨졌다고 전했다.

다만 BMV는 구체적 사인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루이스 이사회장은 전용기를 이용해 미국 콜로라도주 스키 리조트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16일 병원에 입원했다.

2015년부터 BMV 이사회장을 맡은 그는 VE포르마스 은행 창업자로 멕시코 은행협회 회장 등도 겸임해 왔다.

멕시코에서는 이날까지 4천2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273명이 목숨을 잃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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