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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총리 "이동 제한 조치, 무기한 연장"(종합)

송고시간2020-04-10 00:40

부다페스트 한 양로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빅토르 오르반
빅토르 오르반

[EPA=연합뉴스]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헝가리의 권위주의 지도자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이동 제한(lockdown) 조치를 무기한 연장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부활절 휴가에도 이동 제한 조치를 준수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르반 총리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주간 이동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가벼운 산책 등을 제외한 이동이 제한됐다.

한편, 부다페스트 시의회가 시설 관리를 맡은 한 양로원에서 이날 코로나19 환자가 100명 이상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이 시설에 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헝가리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6명을 포함해 980명으로 집계됐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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