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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500명대…누적 6천명 넘어(종합)

송고시간2020-04-09 21:33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아베 긴급사태 선언 후 증가세 빨라져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CG)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CG)

[연합뉴스TV 제공]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 9일 오후 8시 30분 현재 52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기록한 하루 최다 확진자 515명을 이미 넘어섰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저녁 도쿄도(東京都) 등 7개 도부현(都府縣)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 이후 감염자 증가세가 더 빨라졌다.

지금까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6천204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가 6천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도쿄도에선 이날 18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도쿄도 역시 전날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144명)을 넘어섰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67%인 122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도쿄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천519명이다.

오사카부(大阪府)에서도 하루 최다인 9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16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 늘어 118명이 됐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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