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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코로나 대응에 1.2조원 기부…"재산의 28%"

송고시간2020-04-08 10:23

2020년 4월 7일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자료사진]

2020년 4월 7일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으로 1조2천억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시 CEO는 전자결제기술 업체 '스퀘어'(Square) 지분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 상당을 자선재단 스타트스몰LLC에 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도시 CEO 재산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구호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라면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해결된 뒤에는 미성년 여성 보건과 교육, 보편적 기본소득(UBI)으로 활동의 초점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공동창업자인 도시 CEO는 2009년 본인이 창업한 스퀘어의 CEO를 겸임하고 있다.

스타트스몰LLC도 도시 CEO가 만들어 운영하는 재단이다.

도시 CEO는 지난 수 년간 본인의 자선 활동과 관련한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공식 문서를 통해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도시 CEO의 재산을 33억 달러(약 4조원)로 추산한 바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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