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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원봉사센터, 고위험군 이용 차량 대상 '방역 정류장' 운영

송고시간2020-04-08 07:40

3월 12일 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시 울주군 율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3월 12일 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시 울주군 율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차량을 방역하는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 정류장'을 4월 한달 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방역 정류장은 동천체육관 주차장에 9개 방역 부스 형태로 설치되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역은 무독성 인증을 받은 지역 사회적기업 소독약품을 이용해 차량 내부 주요 접촉 부위인 핸들과 손잡이 등을 문질러 닦고, 내부 공간을 초미립자 분무기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차량 1대당 10분가량 소요된다.

방역 정류장은 주 2일씩 총 8일에 걸쳐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 차량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업무 차량, 어린이집·유치원·학원 차량, 울산시에 등록된 택시 등이다.

울산시는 방역을 마친 차량에 '청정안심 차량' 인증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방역 봉사에는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에서 하루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방역 정류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자원봉사센터(☎052-286-5412)로 문의하면 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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