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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막자" 국립문화예술시설 19일까지 휴관 연장

송고시간2020-04-06 10:32

국립고궁박물관·창경궁 온실 등 실내 문화재 관람시설도 휴관

문체부·문화재청,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시설 휴관 유지키로

(서울=연합뉴스) 이웅 박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국립문화예술시설과 실내 문화재 관람시설의 휴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새로 설정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4월19일까지 휴관을 연장한다.

벚꽃 핀 국립중앙도서관
벚꽃 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연합뉴스) 3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앞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 중이다. 2020.4.3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해당 시설은 국립중앙박물관, 지방박물관 13곳(경주·광주·전주·대구·부여·공주·진주·청주·김해·제주·춘천·나주·익산),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4개(과천·서울·청주·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3곳(서울·세종·어린이청소년) 등 문체부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부산·진도·남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개 국립공연기관도 포함된다.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7개 국립예술단체는 공연을 중단한다.

문화재청도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 창경궁 온실 등 실내 관람시설 휴관을 19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문화재청 누리집에는 "별도 공지 시까지 실내 관람기관을 휴관한다"는 안내문이 올라왔다.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하는 국립고궁박물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하는 국립고궁박물관

[촬영 정유진]

이들 기관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경계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차로 3월 8일까지, 2차 3월 22일, 3차 4월5일까지 이미 세 차례 휴관 결정을 했으며, 이번이 4차 휴관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동안은 시설 휴관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재개관과 공연 재개 시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상황과 기관별 재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국민이 집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도록 온라인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각 기관을 통해 더욱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전시·공연 콘텐츠를 쉽게 찾아보도록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과 산하 문화예술 기관 누리집, 문화포털(www.culture.go.kr/home)에 통합 안내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코로나19 우려에 서울도서관도 휴관
코로나19 우려에 서울도서관도 휴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입구에 휴관을 알리는 알림판이 놓여 있다. 2020.2.28 scape@yna.co.kr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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