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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중국 자매도시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받아

송고시간2020-04-03 11:27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투먼시 등 중국 자매도시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중국 하이커우시에서 강원 동해시에 보낸 마스크. [동해시 제공]

중국 하이커우시에서 강원 동해시에 보낸 마스크. [동해시 제공]

동해시에 따르면 중국 투먼시, 타이저우시, 하이커우시 등으로부터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자매 도시인 투먼시는 손 소독제 3천개, 타이저우시는 마스크 1만5천장, 교류도시인 하이커우시는 마스크 5만장를 각각 기부한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하이커우시에서 발송한 마스크 5만장은 지난 2일 동해시에 도착했고, 타이저우시의 마스크 1만5천장과 투먼시의 손 소독제도 이달 중 모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딩후이(丁暉) 하이커우시장은 심규언 동해시장에 보낸 서한문에서 "인류는 운명공동체로서 서로 협력해야만 전 세계적인 위험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하이커우시 정부와 시민은 동해시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투먼시와 타이저우시 등에 마스크 1만장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산과 마스크 부족 사태로 무산됐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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