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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이오, 유럽·북미에 친환경식물영양제 '바이오황' 첫 수출

송고시간2020-03-31 13:13

에코바이오, 유럽·북미에 친환경식물영양제 '바이오황' 첫 수출 - 1

▲ 에코바이오홀딩스는 지난 11일 경기 연천군 소재한 관계사 토탈아그로와 유럽 및 북미 시장에 친환경 식물영양제 '바이오황' 공급 계약 체결하고 내달 7일 첫 선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랑스 다국적 기업 듀샹고스(DE SANGOSSE)를 통해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50개국으로 공급된다. 듀샹고스는 지난 1월 16일 프랑스 농업박람회에서 바이오황 제품(Whisper)으로 기술혁신상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바닷속 화산 주변의 황박테리아를 이용한 탈황설비(Thiopaq) 기술인 바이오황은 신재생 에너지원인 바이오가스에 들어있는 황화수소를 대사물질로 사용하는 황박테리아 미생물을 이용해 생산된다.

친수성, 중성(pH8.5), 미립자(1㎛~4㎛), 바이오(생물성)의 특징으로 식물의 면역력을 높여줘 기존 화학황 농약 및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기후 변화가 잦은 유럽 지역과 습한 지역의 포도 농장에 주로 사용돼 증식하는 진균류에 방해받지 않고 식물의 고른 생장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2016년 바이오황 신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첫 해외 진출"이라며 "시장 가격은 75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세계 시장 확대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에코바이오홀딩스는 그린수소, 바이오가스, 매립가스 자원화, 바이오황 농자재(사료·비료)·농축산물·화장품 등 에너지 자원화 사업을 이끄는 선두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2015년 바이오황에 대한 유기농업자재 품질 인증을 받아 경기 연천군 관계자와 군민 협조하에 국내 유기농 자재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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