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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위험자산, 최악 넘겼다…2분기에 지금보다 비싸"

송고시간2020-03-30 16:00

2020년 3월 2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내 전광판에 장마감 결과가 비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

2020년 3월 2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내 전광판에 장마감 결과가 비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된서리를 맞은 위험자산 가격이 이미 바닥을 지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지난 27일 투자자에게 보낸 메모에서 "시장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조건이 대체로 갖춰졌다"면서 이처럼 진단했다.

JP모건 전략가 존 노먼드는 "석유와 일부 신흥국 통화를 제외한 위험자산 대부분이 이번 경기 침체에서 저점을 찍은 듯하다"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정당화할 만큼 근본적, 기술적으로 충분한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시장에 다시 진입하기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는 2분기에는 위험자산이 지금보다 더 비싸게 거래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노먼드는 코로나19 감염률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변수"라고 덧붙였다.

JP모건의 이런 평가가 아직은 시장의 동의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골드만삭스 소속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지난 27일 자 메모에서 향후 몇주 안에 시장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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