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법무연수원에 유럽발 4차 입국자 41명 입소
송고시간2020-03-28 19:34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8일 오후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 유럽발 4차 입국자들이 입소했다.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한 항공기로 입국한 외국인 41명이 이날 오후 법무연수원에 들어갔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곳에 머무른다.
입소자들은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병원으로 이송되고 음성으로 확인되면 퇴소해 자가 격리 조처된다.
이달 22일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1차 유럽발 입국자 324명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4일에는 2차 유럽발 입국자 164명 중 1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3차로 입소한 13명의 외국인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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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28 19: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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