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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코로나19 대응 일부 강화…"50명 초과 모임 금지"

송고시간2020-03-28 18:07

27일(현지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한 식당에서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Jonathan NACKSTRAND /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한 식당에서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Jonathan NACKSTRAND / AFP=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스웨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0명을 초과하는 모임은 금지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스웨덴 정부는 전날 기존에 500명을 초과하는 모임을 금지했던 것을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29일부터 50명이 넘으면 금지하는 것으로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이나 최장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상당수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외출을 제한하고 학교와 상점 문을 닫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스웨덴은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한 접근법을 유지하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시민들에게 가능할 경우 재택근무를 하고 몸이 아프면 집에 머물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라고 권고하는 선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학교와 식당·카페도 계속 문을 열도록 허용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스웨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69명, 사망자는 105명이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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