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입국한 28세 남성 코로나19 확진…고양시 24번째
송고시간2020-03-28 12:23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28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주소를 둔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런던에서 입국했다. 자택에서 머물다 24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26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 병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주소 기준 고양시 24번째 확진자다.
방역 당국은 해당 남성과 밀접 접촉한 3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하고 검체 채취 검사를 하고 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28 12: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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