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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외입국자 전원 자가격리 2주 후 음성 나와야 해제

송고시간2020-03-26 12:31

정부 지침보다 강화…관리 대상 147명 중 1명 확진, 수도권 병원 입원

유증상 29명 중 17명 음성, 1명 검사 결과 대기…12명은 곧 검사

잇단 해외 유입(CG)
잇단 해외 유입(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지침보다 강화한 해외 입국자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관리 대상으로 통보받은 해외 입국자 147명(유럽 37명, 아시아 40명, 아메리카 54명, 중동 14명, 아프리카 2명) 전원을 2주 동안 자가격리 조치하고 3일 이내에 진단 검사를 할 방침이다.

또 자가격리 12∼13일째 진단 검사를 다시 해 음성 판정이 나와야 해제 조치한다.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관리 지침보다 더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유럽이나 미국, 이외 지역 입국자를 구분해 증상 여부에 따라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 등을 하도록 했다.

현재 시가 관리 대상으로 통보받은 입국자 147명 가운데 영국에서 온 1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진돼 수도권 한 병원에 입원했다.

자가진단 앱으로 유증상을 호소한 29명 가운데 18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1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유증상자 11명도 곧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외 입국자로 인한 지역사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 정부 지침보다 강화한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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