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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모든 주민에 5만원씩 긴급자금…선불카드 형태

송고시간2020-03-26 11:06

부산 수영구청 청사 전경
부산 수영구청 청사 전경

[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수영구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인당 5만씩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영구는 '수영구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을 구민 17만6천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비비 49억원과 재난관리기금 18억원, 추경 21억원을 합쳐 긴급생활안정자금에 필요한 예산을 만들었다.

1인당 5만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제작해 주민에게 나눠준다.

선불카드는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지급 대상은 25일 이전부터 지급일까지 수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영구 한 관계자는 "사용 기간을 둔 이유는 지원된 가계소득이 곧바로 지역 내에서 사용되게 함으로써 가계 지원 효과와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통해 단기간 내 직접적인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모두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될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선불카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신청과 지원은 4월 말 이후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박경옥 수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신속한 지원조례 제정을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도 합의했다"면서 "행사성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 등을 과감히 삭감하고 위기에 처한 수영구민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하는 비상경제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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