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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1∼2월 물동량 2.4% 감소…비대면 마케팅 강화

송고시간2020-03-25 10:45

인천 신항
인천 신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올해 1∼2월 인천항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2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44만5천747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만6천503TEU보다 2.4%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대중국 교역량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인천항의 특성상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국 주요 항만이 지난달 9일까지 정상 운영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물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물동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은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309만TEU로, 2012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물동량 목표치를 지난해 목표치와 같은 325만TEU로 정한 상태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할 수 있는 마케팅을 비대면 접촉으로 전환해 물동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음 달 인천항 미주항로(PS8) 재편과 관련해 미주 현지 화주 대상 설명회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항의 강점과 인센티브 제도, 인천-미주간 교역 물동량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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