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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코로나19 재검 음성…내일 복귀해 해운 지원책 점검

송고시간2020-03-24 18:42

25∼27일 관계기관 영상회의 잇따라 열고 업계 목소리 청취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재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업무에 복귀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재검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는 25일부터 정상 출근하게 된다.

문 장관은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관계기관과 잇따라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해양수산 분야 정부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25∼27일에는 해양수산 관련 업계 대표와 공공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연다. 회의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이들 회의 모두 문 장관이 직접 주재한다.

해수부는 "문 장관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3∼24일 자가격리를 하며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했다"며 "자가격리 해제 후 첫 행보로 업계 등 현장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4시에는 해운물류업계와 해운조합·선주협회·항만물류협회·한중카페리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해운항만업계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진행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된 해운물류분야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에 따른 해운·항만 분야 위기에 대응하고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항만시설 사용료·임대료 감면 등 3천8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문 장관은 이어 26일 오후 2시에는 수출가공·유통업계·생산자 단체·전문가와 영상으로 수산업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 이행 상황을 살펴보고, 추가적인 지원 대책과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 27일 오후 2시에는 해수부 산하 19개 공공기관장, 3개 유관기관장과 함께 공공기관장 영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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