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요양병원서 2명 추가 확진…35명으로 늘어
송고시간2020-03-21 09:18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 이 병원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오전까지 모두 33명의 환자와 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3.21 leeki@yna.co.kr
(경산=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21일 경북도와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수조사에서 20일 밤 32명(환자 25명, 종사자 7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도립 3개 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 요양병원은 집단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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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3/21 09: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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