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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소식] 무등시장 건물주 13명 '착한 임대인' 동참

송고시간2020-03-20 17:31

무등시장 상가 임대료 인하 상생 협약식
무등시장 상가 임대료 인하 상생 협약식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 무등시장 내 상가 건물 소유주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빠진 상인들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광주 남구는 20일 '무등시장 상가 임대료 인하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등시장 상가 건물주와 임차 상인들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과 무등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건물주들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상가 임대료를 20∼30% 인하하기로 했다.

또 임대 계약이 만료된 임차인이 재계약을 희망할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김병내 청장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대료 인하에 나서준 전통시장 내 건물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우리 상인들을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봉선시장 역시 건물 2곳의 건물주가 상인에게 임대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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