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부산 기초단체도 '착한 임대인' 동참…구유지 임대료 면제

송고시간2020-03-20 14:51

해운대구청
해운대구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초단체들이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소유 시설 임대료를 인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는 구가 소유한 건물이나 부지를 임차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면제하거나 감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달 말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대로 4월에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이런 결정을 할 예정이다.

영업 중단 기간 중 임대료를 100% 면제하거나 3개월간 월 임대료를 50%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구유지에서 영업하는 업체는 이발소, 여행사, 북카페, 푸드트럭 등 7곳으로 알려진다.

기장군도 군 소유시설 임대료나 사용료(주차료 등)를 50% 이상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간은 코로나19 발생 때부터 안정될 때까지다.

군은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 실업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기장군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read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131030074200062

title : 영월 강변저류지 친수공원 맞아?…수질오염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