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랩-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헬스케어분야 전문가 양성' MOU
송고시간2020-03-17 16:36
▲ 연구법인 메가랩은 지난 12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아 자격증 취득 및 창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양성 신규과정을 개설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 신직업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메가랩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은 문화센터, 지역 복지관, 보험회사, 시니어센터, 요양병원 등에서 강사와 코디네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여민 메가랩 대표는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와의 헬스케어 사업 연계를 위해 한국 SCA 진흥협회를 설립했다"며 "아울러 각 지역 소외계층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혜진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실제적 취·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할 확대 및 사회 진출 확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과 신직업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왔다.
메가랩은 건국대, 한국의과학연구원, 한국행복미생물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바이오기술 기반 연구소기업으로, 혁신적 연구 개발 및 제품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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