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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혁신성장 국비 4천억 확보 추진

송고시간2020-03-12 11:00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17일 오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 경제와 미래 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17일 오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 경제와 미래 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내년도 혁신성장 관련 국가예산 4천억원 확보에 도전한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산업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가 신규 사업을 발표하고 국비 4천억원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혁신성장 국비 확보계획은 ▲ DNA(Data·Network·AI) ▲ 수소·전기차 ▲ 조선해양 ▲ 바이오헬스 ▲ 소재·부품·장비 등 5개 분야에서 총 13개 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과제를 보면 DNA는 인공지능대학원 유치, 산업 현장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등이다.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는 미래형 개인 비행체 융합기술 기반 구축, 수소·전기차 부품인증지원센터와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 구축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육성을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추진한다.

조선해양 분야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독립형 연료탱크 용접 자동화 실증사업,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 등 친환경 선박 관련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울산 1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올해 완성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게놈 정보 기반 바이오 디지털 빅데이터 활용 강화와 빅데이터 융합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산업에 영향력이 큰 핵심 품목에 대한 공급 안정과 자립화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2021년 국가예산은 4월 말까지 자치단체가 중앙부처에 신청하고, 5월 말까지 중앙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게 된다. 이후 9월 2일까지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12월 2일까지 국회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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